럭키 / / 2023. 5. 2. 19:07

겁쟁이 럭키가 베란다에 나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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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겁이 많은 우리 럭키...

겁도 많은데 자기도 고양이라고 호기심도 많아요~

엄마가 잠깐 열어놓은 베란다로 살며시 나갔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어요..

너 잘못한거 없어..근데 왜 그렇게 눈을 땡그랗게 뜨고 보는거니 ㅎㅎㅎ

주눅들지마~~~

그렇게 불쌍한 척 하지 말라고..ㅠ.ㅠ

평소에는 닫아 놓으니까 자주 못나가서 그런지 오늘 새로운 모험했다 생각해서 즐거운 럭키...

너의 기분이 좋다면 쇼파쯤이야...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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