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명한 밥그릇으로 보이는 너의 귀여운 혀와 오독오독 씹어먹는 소리가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줘. 망고스틴같은 저 사랑스러운 앞발은 어찌하면 좋을까... 이렇게 앙증맞고 작아보이면서도.. 이렇게 1미터처럼 보이기도 해서 너무 신기해. 고양이는 정말 볼수록 신기한 동물같아. 아기같으면서도 맹수같은 귀여운 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