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운동복 위에 굳이 앉아서 그렇게 사랑스럽게 바라보면 뭐 어쩔건데??? 운동하지 말라고 거기에 앉아있는거야?? 일어나라고 눈치도 못주게 다리 쭉 뻗고 귀엽게 있어버리네 ㅠㅠ 오늘 운동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럭키 때문에 못한거야~ 알겠지?
투명한 밥그릇으로 보이는 너의 귀여운 혀와 오독오독 씹어먹는 소리가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줘. 망고스틴같은 저 사랑스러운 앞발은 어찌하면 좋을까... 이렇게 앙증맞고 작아보이면서도.. 이렇게 1미터처럼 보이기도 해서 너무 신기해. 고양이는 정말 볼수록 신기한 동물같아. 아기같으면서도 맹수같은 귀여운 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