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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넘게 곁을 안 주던 네가 어느새 내 품에 이렇게 안기는 날도 오고 정말 감회가 새로워...
물론 겨울이라 춥다고 느껴서 그럴 수도 있고 갑자기 외로워서 그랬을 수도 있지.
그런데 나한테는 정말 온 세상이 다가온 것만 같은 느낌이었어.
물론 이 날 외에는 또 이런 날이 한동안 오지 않았다는 건 슬프지만 현실...ㅎㅎ
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담아놓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.
니가 제일 좋아하는 도미노 비닐봉지 위에서 내 사랑까지 받으니 정말 행복했지???
반년 넘게 포기 못하고 있는 도미노 비닐봉지... 그렇게 좋을까?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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